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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체의 책임과 메시지
객체 설계를 더 잘하기 위해 객체를 이해해보자..
객체는 객체지향 공동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..?
자율적인 책임
- 객체지향 공동체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‘자율적'인 객체
- 자율적인 객체? 스스로 정한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스스로의 의지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객체
- 객체가 어떤 행동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다른 객체로부터 요청을 수신했기 때문이다.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객체가 수행하는 행동을
책임
이라고 한다.- 즉,
자율적인 객체
란 스스로의 의지와 판단에 따라 각자 맡은 책임을 수행하는 객체
- 즉,
- 객체가 자율적이기 위해서는 객체에게 할당되는 책임의 수준 역시 자율적이어야 한다.
- 상세한 수준의 책임들은 자율성을 제한한다. 즉 요청하는 객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.
- 증언해라 vs 목격했던 장면을 떠올려라, 떠오르는 기억을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해라, 말로 간결하게 표현해라
- 상세한 수준의 책임들은 자율성을 제한한다. 즉 요청하는 객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.
- 반대로 너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책임을 선택한다면?
- 협력을 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측면에서 장점이 있다.
- 그러나 책임은 협력에 참여하는 의도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 안에서 추상적이어야 한다. ‘증언하라'라는 책임이 훌륭한 책임인 이유는 모자 장수의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추상적인 동시에 협력의 의도를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구체적이기 때문이다.
- ‘어떻게'가 아니라 ‘무엇'을
- 객체가 어떻게(how)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(what)을 해야하는가를 설명해야 한다.
- 증언한다. 라는 책임은 무엇(what)을 해야하는지 결정하지만 어떻게(how)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. 증언할 방법은 모자 장수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.
- 목격했던 장면을 떠올려라, 떠오르는 기억을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해라 … (x) how (x)
- 증언한다. 라는 책임은 무엇(what)을 해야하는지 결정하지만 어떻게(how)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. 증언할 방법은 모자 장수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.
- 객체가 어떻게(how)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(what)을 해야하는가를 설명해야 한다.
- 객체가 다른 객체에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요청을 전송하는 것뿐. 이 요청을 메시지라 부른다.
- 메시지는 객체로 하여금 자신의 책임, 즉 행동을 수행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
메시지와 메서드
- 객체의 행동을 유발하는 행위를 가리켜
메시지-전송
이라 한다.- 왕(송신자) → 모자 장수(수신자) - 왕은 모자 장수에게 ‘증언하라’ 라는 메시지를 전송한다.
- 메시지는 메시지 이름과 인자의 조합이다.
- ‘증언하라' - 메시지 이름(message name)
- 메시지를 전송할 때 추가적인 정보들 - 인자(argument)
- 증언하라(어제, 왕국) - 메시지 이름(인자..)
- 객체가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는 것은 객체가 메시지에 해당하는 책임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
- 객체가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은 메시지뿐이며 객체는 메시지를 처리하기 위한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.
- 외부의 객체는 메시지에 관해서만 볼 수 있고 내부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객체의 외부와 내부가 분리된다.
- 객체가 수신할 수 있는
메시지
와 메시지를 처리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방법
이라는 두 가지 개념이 존재- 메시지를 처리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선택하는
방법
을메서드
라고 한다. - 어떤 객체에게 메시지를 전송하면 결과적으로 메시지에 대응되는 특정 메서드가 실행된다.
- 메시지를 처리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선택하는
- 메시지를 수신하는 객체가
실행 시간
에메서드를 선택
할 수 있는 것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를 구분 짓는 핵심적인 특성 이다.- 실행 코드를 컴파일 시간에 결정하는 절차지향 언어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
다형성
이란 서로 다른 유형의 객체가 동일한 메시지에 대해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.- LinkedList, ArrayList 는 List 의 메시지(add, remove..)를 수신할 수 있다. 하지만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다.
- 제 3의 객체가 메시지(add, remove)를 전송하여 무엇(what)을 실행될지를 명시하지만 어떻게(how) 동작하는지는 수신자(LinkedList, ArrayList)가 결정한다.
- 즉, 서로 다른 객체들이 다형성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객체들이 동일한 책임을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. 동일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객체들 사이의 대체 가능성을 의미
다형성
은 객체들의 대체 가능성을 이용해 설계를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하게 만든다.- 다형성을 사용하면 송신자가 수신자의 종류를 모르더라도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.
- 즉, 다형성은 수신자의 종류를 캡슐화 한다.
- 다형성을 사용하면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는 어떤 객체와도 협력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. 다형성을 이용해 협력을 유연하게 만들자
다형성
은 설계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. - 어찌보면 다 비슷한 내용이다.- 협력이 유연해 진다.
- 송신자는 수신자의 타입에 관심없기 때문에 수신자를 다른 타입의 객체로 대체하더라도 송신자는 알지 못한다. 따라서 송신자에 대한 파급효과 없이 유연하게 협력을 변경할 수 있다.
- 협력이 수행되는 방식을 확장할 수 있다.
- 송신자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고 수신자를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협력의 세부적인 수행 방식을 쉽게 수정할 수 있다. (협력의 구조자체는 변하지 않는다.)
- 협력이 수행되는 방식을 재사용할 수 있다.
- 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서도 다양한 객체들이 수신자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맥에서 협력을 재사용할 수 있다.
- 협력이 유연해 진다.
메시지를 따라라
객체지향의 기본 개념 - 책임을 수행하는 자율적인 객체들의 협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 (필수 외우자)
- 책임-주도 설계 ⇒ 객체들 간에 주고받는 메시지 기반으로 적절한 역할과 책임, 협력을 발견하는 것
- 시스템이 수행할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시작할 적절한 객체를 찾아 시스템의 책임을 객체의 책임으로 할당한다.
- 객체가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른 객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
어떤 메시지가 필요한지 결정
한다. - 메시지를 결정한 후에는 메시지를 수신하기에 적합한
객체를 선택
한다.- 수신자는 송신자가 메시지를 보내면서 기대한 바를 충족시켜야 한다. 수신자는 송시자가 끼대한 대로 메시지를 처리할 책임이 있다. (메시지가 수신자의 책임을 결정한다.)
- 메시지를 중심으로 설계된 구조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재사용 가능하다.
- 메시지를 이해할 수만 있다면 다양한 타입의 객체로 협력 대상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설계가
유연
해진다. - 메시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타입의 객체들이 동일한 협력 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협력을
재사용
할 수 있다. - 다형성은 개별 객체가 아니라 객체들이 주고받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출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.
- 메시지를 이해할 수만 있다면 다양한 타입의 객체로 협력 대상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설계가
객체 인터페이스
인터페이스
란 어떤 두 사물이 마주치는 경계 지점에서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이어주는 방법이나 장치를 의미한다.- 인터페이스의 특징
- 인터페이스의 사용법만 익히기만 하면 내부 구조나 동작 방식을 몰라도 쉽게 대상을 조작하거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.
- 인터페이스 자체는 변경하지 않고 단순히 내부 구성이나 작동방식만을 변경하는 것은 인터페이스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.
- 대상이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상호작용할 수 있다.
- 메시지가 인터페이스를 결정한다.
- 객체의 인터페이스는 객체가 수신할 수 있는 메시지의 목록으로 구성되며 객체가 어떤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는지가 객체가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의 모양을 빚는다.
- 인터페이스는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공개된 인터페이스와 내부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감춰진 인터페이스로 구분된다.
- 내부에서만 접근 가능한 사적인 인터페이스와 구분하기 위해 외부에 공개된 인터페이스를
공용 인터페이스
라 지칭한다.
- 내부에서만 접근 가능한 사적인 인터페이스와 구분하기 위해 외부에 공개된 인터페이스를
중간 정리
- 협력에 참여하는 객체의 책임은
자율적
이어야 한다.- 자율성이란 자신의 의지와 판단력을 기반으로 객체 스스로 책임을 수행하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
- 한 객체가 다른 객체에게 요청을 전송할 때는
메시지
를 사용한다. - 객체의
인터페이스
는 객체가 수신할 수 있는메시지의 목록
으로 채워진다. - 객체가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적절한 객체의 책임이 수행된다.
메서드
란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책임을 수행하는방법
을 의미한다.- 메시지와 메서드의 구분은 객체를 외부와 내부라는 두 개의 명확하게 분리된 영역으로 구분하는 동시에 다형성을 통해 다양한 타입의 객체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부과한다.
- 인터페이스는 객체가 다른 객체와 협력하기 위한 접점이다.
인터페이스와 구현의 분리
- 객체지향적인 사고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가지 원칙이 중요하다.
- 좀 더 추상적인 인터페이스
- 수신자의 자율성을 보장하자.
- 최소 인터페이스
- 외부에서 사용할 필요가 없는 인터페이스는 최대한 노출하지 말자.
- 인터페이스와 구현 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식
- 객체의 외부와 내부를 명확하게 분리해야 한다.
- 외부 - 공용 인터페이스
- 내부(동작방식) - 구현(implementation)
- 좀 더 추상적인 인터페이스
- 객체의 외부와 내부를 분리하라는 것은 결국 객체의 공용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명확하게 분리하라는 말과 동일하다.
- 훌륭한 객체란 구현을 모른채 인터페이스만 알면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객체를 의미한다.
- 외부에 노출되는
인터페이스
와 객체의 내부에 숨겨지는구현
을 명확하게 분리해야 한다.(sepration of interface and implementation)
- 외부에 노출되는
- 인터페이스 / 구현의 분리가 왜 중요한가?
- 소프트웨어는 항상
변경
되기 때문이다. - 수많은 객체들이 물고 물리며 돌아가는 객체지향 프로그램에서 어떤 객체를 수정했을 때 어떤 객체가 영향을 받는지 판단하는 것은 거의 곡예에 가깝다. 객체의 모든 것이 외부에 공개되어 있다면 아무리 작은 부분을 수정하더라도 변경에 의한 파급효과가 객체 공동체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들 것이다.
- 안전지대 : 구현 , 위험지대 : 공용 인터페이스
- 객체가 가져야할 상태와 메서드 구현은 객체 내부에 둠으로써 수정시 외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한다. 객체 외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경은 객체의 공용 인터페이스를 수정할 때뿐이다.
- 소프트웨어는 항상
- 인터페이스와 구현을 분리하는 것은 변경될 부분을 객체의 내부에 꽁꽁 숨겨 놓는다는 것을 의미한다. 이 원칙을 수행하기 위한 객체 설계 방법을
캡슐화
라고 한다. 캡슐화
는 객체의 자율성을 보존하기 위해 구현을 외부로 감추는 것을 말한다.- 상태와 행위를 함께 캡술화함으로써 충분히 협력적이고 만족스러울 정도로 자율적인 존재가될 수 있다.
- 정보 은닉(information hiding)이라고 부르기도 한다.
- 캡슐화는 두가지 관점에서 사용된다.
- 상태와 행위의 캡슐화(data encapsulation)
- 상태와 행위를 한데 묶은 후 외부에서 반드시 접근해야만 하는 행위만 골라 공용 인터페이스를 통해 노출한다.
- 상태는 주로 데이터, 행동은 프로세스로 구현된다. 객체지향에서는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객체라는 하나의 틀 안으로 함께 묶어 놓음으로써 자율성을 보장한다.
- 사적인 비밀의 캡슐화
- 구현과 관련된 세부 사항. 외부에 제공해야 할 필요가 없는 개인적인 비밀을 공용 인터페이스 뒤에 감춘다. (private method..)
- 상태와 행위의 캡슐화(data encapsulation)
책임의 자율성이 협력의 품질을 결정한다.
- 협력을 단순하게 만든다.
- 세부적인 사항들을 무시하고 의도를 드러내는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함으로써 협력을 단순하게 만든다. (’증언하다’)
- 책임이 적절하게
추상화
된다.
- 외부와 내부를 명확하게 분리한다.
-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과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명확히 나눈다. 책임을 수행하는 부분(방법)은 자율적인 객체의 권한이다.
- 사적인 부분이 객체 내부로 캡슐화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와 구현이
분리
된다.
- 내부적인 방법을 변경하더라도 외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.
- 객체의 책임이 많은 경우, 하나의 책임을만수정하여도 객체와의 협력 관계가 무너질 가능성이 많다.
- 책임이 자율적일수록 협력이 단순해지며 변경에 의해 수정돼야 하는 범위가 좁아지고 명확해 진다.
- 변경의 파급효과가 객체 내부로 캡슐화되기 때문에 두 객체 간의
결합도
가 낮아진다.
- 협력의 대상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.
- 재사용성이 높아진다.
- 객체가 수행하는 책임들이 자율적일수록 객체의 역할을 이해하기 쉬워진다.
- ‘증언하다', ‘증인석에 입장하다' → 증인 으로써의 역할을 떠올리기 쉬워진다.
- 객체의 존재 이유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이는 객체의
응집도
를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 쉬워진다 볼 수 있다.
책임이 자율적일수록 적절하게 ‘추상화'되며, ‘응집도'가 높아지고, ‘결합도'가 낮아지며, ‘캡슐화’가 증진되고, ‘인터페이스와 구현이 명확히 분리’되며, 설계의 ‘유연성’과 ‘재사용성'이 향상된다.
출처 및 참고)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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